고구려 수당전쟁 2편 - 당태종, 안시성에서 무릎 꿇다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을 다룬 KBS HD 역사 스페셜에서는 당태종이 안시성에서 고구려 연개소문에게 쫓기면서 숨어 생존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당나라는 고구려와의 전쟁 준비를 30년간 해왔으며, 이전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긴 고구려는 당나라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합니다. 

고구려와 당나라는 7세기에 교차하는 기간 동안 전쟁을 벌였습니다. 당나라는 630년대부터 고구려에 대한 침공을 준비했으며, 645년에 침략하며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당군은 초반에 많은 성을 점령했지만, 고구려는 긴 전쟁 끝에 당군을 패배시켜내고 영토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당나라는 668년에 다시 고구려에 대한 침공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쟁에서는 당나라가 승리를 거두어 고구려의 영토를 차지하였습니다. 고구려는 당나라와의 전쟁 중 668년에 멸망하였으며, 당나라는 승리를 거두어 선비족이 세운 국가중 역사상 가장 강력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고구려는 연개소문이라는 역사상 손꼽히는 명장이 있을때는 당나라에게 계속 승리하였으나,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그의 자식들간의 문제등으로 멸망의 길을 향해 가게됩니다. 우방이였던 백제의 멸망또한 고구려에게는 치명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