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7광구에 세계최대의 천연가스가 있다 - 5년 후 벌어질지 모르는 한중일 석유전쟁

대륙붕 제7광구 한일 공동개발구역에서 석유 개발 공동 개발 조약이 종료되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일본이 실질적인 이행을 하도록 촉구하는 움직임이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이 이 지역을 혼자 개발하려는 의도도 있다. 한국은 일본의 동의가 있어야만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하며, 이미 석유공사를 내세우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그러나 일본의 속셈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이 조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며, 2025년 6월 22일에 조약 연장 여부에 대한 통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1968년에 극동아시아 경제개발 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가스 매장량은 대한민국 7광구까지 연결되어 있는 지역에 존재한다고 한다. 이후 일본과 중국도 이 지역에서 자원 탐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은 박정희 정권 시기에 이 지역을 우리땅으로 선언하였다. 이에 일본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이 지역을 한국과 반반씩 나누는 협정을 맺었다. 그리고 1978년에는 한일 공동 개발 협정이 맺어졌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의 자원개발은 여전히 논란이 많으며, 앞으로 한중일 간의 갈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